한글문화예술제 폐막..한글은 '한글은 사랑'
(앵커멘트) 외솔의 고향에서 나흘간 열린 한글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울산의 문화자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도시의 품격을 높였단 평갑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파란 팀과 노란 팀이 나뉘어 바닥에 깔린 블록을 연결합니다.
200개 블록을 사각형으로 연결하면 나타나는 글자, '한글'을 만들기 위해 온정신을 집중합니다.
외래어나 비속어가 새겨진 풍선을 품에 안고 엄마와 아이가 부둥켜안습니다.
부모와 함께 즐기는 한글 놀이는 한글 사랑의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김일호/중구 반구동 -'요즘 외래어가 참 많은데요. 아이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알려주고, 이렇게 행사를 즐기기 위해서..'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5돌을 기념하는 전국 학술대회도 열렸습니다.
여러 신문이나 잡지에 흩어져 있던 최현배 선생의 논문과 논술, 시조와 수필이 수년간의 작업을 거쳐 전집으로 복원됐습니다.
한글문화 확산에 평생을 몸 바친 외솔의 업적은 근래 들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성낙수/외솔회 회장 -'울산에서 이렇게 크게 한글날을 전후해서 외솔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서 많은 행사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외솔 선생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게 돼..)'
시민 퍼레이드에서부터 외국인 과거제 그리고 올해 첫선을 보인 빛 거리 등 낮밤을 가리지 않은 다채로운 행사로 전국 최대 한글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명실상부한 전국구 행사로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2019/10/12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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