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이의제기 하나..시기는?
(앵커멘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재검토 결정으로 중단되자, 울주군은 곧바로 이의제기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카 신속 추진을 위한 기자회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의제기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낙동강환경청이 케이블카 재검토 결정을 철회하라는 기자회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재검토 결정이 나온 뒤, 연초부터 지역 상인과 택시연합회, 각종 단체들이 릴레이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겁니다.
울분 섞인 규탄부터 생존권을 위한 간절한 호소까지 내용도 다양합니다.
(씽크) 허령/서울주발전협의회장 '수없이 논의되고 보완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불신하며, 과학적 근거 없는 우려만을 앞세워 재검토를 운운하는 것은 결국 사업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3년이란 긴 시간동안 환경청과 충분한 협의를 하며 법적 절차를 성실히 이행했던 울주군은 연초 브리핑을 통해 즉각 이의제기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이순걸/울주군수(1/2) '사업시행자와 협의하여 이번 재검토 결정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고 모든 후속 행정절차를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20일이 지난 지금, 케이블카 사업자가 대응방안을 놓고 고심하면서, 이의제기나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의 절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탭니다.
오는 23일 타운홀 미팅을 위해 울산에 오는 대통령께 건의하자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케이블카 재검토 결정에 문제가 있다는 이의제기가 선행돼야, 논리와 절차가 서게 됩니다.
모든 일엔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케이블카 사업이 제동에 걸린 가운데, 어떤 내용으로 언제 이의제기를 할지 주목됩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26/01/19 윤주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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