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으로",네팔 구호기금 마련
(앵커멘트) 네팔 대홍수로 인한 피해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울산과학대가 재난 구호기금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 잔의 따뜻함이 네팔에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호기금 마련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커피 같은 음료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희망의 한 잔'을 비롯해 희망 모금함과 네팔에 보내는 희망 메시지 쓰기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297명의 네팔 유학생이 재학 중인 울산과학대가 유학생들과 네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부다토키 비니타/울산과학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네팔 유학생)
"저는 그때(대홍수 당시) 네팔에 있었어요. 그래서 좀 더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해줄 수 있어서 지금은 마음이 조금 괜찮아졌어요."
울산과학대는 19개국 7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만큼, 모금과 함께 네팔의 상황을 알리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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