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은 신중,실질 협력은 속도
(앵커) 초광역 협력을 약속한 부산·울산·경남이 청년과 근로자,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에 나섭니다.
행정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하되, 인재와 생활권, 미래산업을 잇는 협력부터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책협의희를 열어 초광역 협력을 약속한 부울경 단체장들.
세 시도가 오는 2029년까지 인재와 정주, 미래산업을 잇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행정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하되, 실질적인 공동사업에는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먼저 다른 지역 청년이 부울경 기업에 취업할 경우 최대 4천만 원의 자산 형성과 2천만 원의 정착비를 지원합니다.
또 부울경을 오가며 출퇴근하는 근로자 1,350명에게 교통비 180만 원과 지역화폐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부울경 기업의 공동 연구와 생산·공급망 협력을 지원하고,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에 필요한 전문인력도 양성합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 AX와 광역교통, 정주와 산업금융 분야에서도 부산·경남과 함께할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싱크)신민식/울산시 경제부시장
"이러한 강점들을 연결한다면 부울경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장 강력한 산업권이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을 합치는 논의에 앞서 청년과 근로자,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먼저 추진하면서 부울경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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