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련 3명 추가 확진..추석 연휴가 '고비'
(앵커) 부동산개발업체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울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한동안 주춤하던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는 추석연휴를 중요한 분수령으로 보고 특별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144번과 145번 확진자는 남구에 사는 부붑니다.
(cg-in)부인인 144번은 지난달 27일, 부산 연제구의 오피스텔에서 열린 부동산사무소 개업식에 참석해 부산 312번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out)
접촉한지 한 달이 다 돼서야 확진 판정을 받은 이유는 부산 312번이 144번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숨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현주/울산시 역학조사관 '저희가 (부산에서) 받은 명단에는 (이분이) 없었는데 지금 이 한 분이 나타나서 저희도 조사 중에 있습니다.'
144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후 10일 동안 병원을 다니는 등 외부활동을 해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남편인 145번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중증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구에 사는 143번 확진자는 57살 여성으로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건강용품설명회에서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춤하던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는 추석연휴 기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성묘는 비대면 방식과 분산 방문을 권고하고,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3천백여 곳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전통시장과 마트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을 강화합니다.
(인터뷰)이형우/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추석 연휴에는 왕래가 많고 접촉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의 부모님을 보호하고 가족, 친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고향 방문 등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시는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응급실 등 비상대응 체계를 갖추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2020/09/22 배대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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