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 교육 강화하나?
(앵커멘트)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는 운동은 10년 전 시작됐지만 아직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교육청이 학생들에 대한 암각화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천년 전 선사인들이 바위에 새긴 그림인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된 지 올해로 50년이 됩니다.
2010년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운동이 시작되면서 2012학년도 수능시험 문제로 나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은 3학년부터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통해 반구대 암각화에 대해 배웁니다.
(인터뷰) 제정선/초등학교 교사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자부심이 높아서, 보존하려는 자세와 마음을 갖는데 지역화 교재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나도록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하지 못한 반구대 암각화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노옥희/울산시교육감 '학생들이 반구대 암각화에 대해서 세계문화유산 등재, 보존 대책에 대해서 토론학습을 통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암각화 교육을 교직원 탐방으로 확대하고, 암각화 훼손 방지와 보존 대책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는 겁니다.
(클로징: 교육당국의 이같은 노력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물론,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에도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20/11/02 윤주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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