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수능..변화에 적응해야
(앵커멘트) 코로나19로 미뤄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다음달 3일 치러집니다.
책상마다 칸막이가 설치되고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쳐야하는 등 변화가 많은 만큼, 수험생들의 준비도 필요합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수능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시험장 모습입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책상마다 전면에 반투명 가림막이 설치되고, 수험생들은 시험보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는 병원이나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고, 시험 당일 37.5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있으면 분리된 곳에서 시험을 봐야 합니다.
(인터뷰) 황재윤/울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사장 1실당 배정 인원을 지난해 28명에 비해 실당 4명을 줄여 24명으로 배정하여..'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는 방역을 위해 모든 고등학교의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돼, 고3 학생들도 등교하지 않습니다.
이 기간 동안 얼마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올해 수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전영갑/울산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수능 실전을 대비하기 위해 수능 1~2주일 전부터 마스크를 쓰고 가림막 앞에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올해 울산에서는 만71명의 수험생이 27개 고사장에서 수능을 봅니다.
(클로징: 마스크에 가림막까지, 올해 수능 응시자들은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또다른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20/11/05 윤주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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