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어민, 부유식 풍력 중단 촉구 본격화 시 피해보상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산해역에서 연안조업 위주의 어민으로 구성된 부유식해상풍력 반대 추진위원회는 오늘(15)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GIG를 비롯한 5개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풍향계측기, 라이더 운영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5개 컨소시엄은 앞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동해가스전 인근 해역에 라이더 14기를 설치하면서 근해어업을 하는 자망협회 등 울산어민대책위원회에 수십억 원의 '부유식 관측 어민 상생 기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울산시와 일부 컨소시엄 관계자는 '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수산업법에 따라 근해뿐 아니라 연안 어민에 대해서도 피해보상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12/15 조윤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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