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AI 성장전략 제시..정부도 지원
(앵커) 조선과 자동차로 성장해 온 울산이 인공지능을 앞세워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섭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울산의 미래 성장전략을 직접 제시했고, 정부도 동남권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지역이 스스로 성장전략을 짜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지방주도 성장'이 핵심 의제였습니다.
(싱크)'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서 대체 불가 대한민국 또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김상욱 시장은 제조업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AX 넥서스 구축'과 '동북아 에너지 거점 조성' 등 두 가지 성장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력망과 산업용지 확충, 세제와 금융 지원은 물론 교통과 의료, 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정부도 이날 부울경의 미래 성장엔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실크) 첨단 조선·해운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제조, 우주항공·방산과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4개 분야입니다.
울산은 자동차와 조선 생산기반에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동남권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끄는 핵심 제조거점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이들 산업을 '메가특구'와 연계하고 재정과 금융, 세제 등 7대 정책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울산시가 제시한 인공지능 중심의 성장전략이 정부의 지역산업 정책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6/08/26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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