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첫 '전시 긴급 채혈 기동훈련
(앵커멘트) 울주군이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전시 대규모 혈액 부족 사태에 대비한 긴급 채혈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훈련은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관·군·학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울주군과 울산혈액원, 군부대, 경찰, 춘해보건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주민, 공무원 17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대규모 전상자 발생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 채혈반 소집과 현장 채혈, 혈액 수송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훈련 참가자들이 실제 헌혈에 참여해 확보한 혈액은 지역 혈액 수급난 해소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순걸/울주군수 -'(혈액은) 핵심 의료 자원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긴급 채혈 및 공급 체계를 확립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울주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혈액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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