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초당적 협력'
(앵커멘트) 정부가 발전 공기업 5곳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통합 본사 유치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통합 본사 유치에 나선 가운데, 시의회도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탄소 중립 에너지 전환기에 대비해 정부가 전국에 흩어진 발전 공기업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CG-IN) 울산에 있는 한국동서발전을 비롯 충남, 경남, 부산에 있는 5개 발전 공기업을 단일 법인으로 만들어 에너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자본 규모를 키우겠다는 겁니다.(OUT)
통합 시, 연 매출 30조 원, 정규직만 1만 3천여 명에 이를 걸로 추산됩니다.
울산시도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통합 본사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이전 희망 기관들이 모두 에너지 분야에 집중된 만큼 울산을 에너지 테스트베드의 최적지로 내세운다는 구상입니다.
울산시의회도 여야 의원들이 초당적 협력에 나섰습니다.
'발전소가 밀집한 충남, 독자적 유치에 나선 경남에 맞선 전략 구상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김남이/국민의힘 시의원 '울산이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울산 전체가 한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울산시도 울산이 왜 통합본사의 최적지인지 치밀한 논리와..'
한편, 울산시는 다음 달 2차 공공기관 이전 전략 회의를 열고 통합 본사 유치 경쟁을 공식화할 방침입니다. 유비씨뉴스 전병주입니다.
-2026/08/13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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