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아찔한 급류..'카누 슬라럼 경기장' 확정
(앵커) 초속 2m의 급류를 헤치고 장애물을 돌파하는 카누 슬라럼, 국내 첫 국제규격 경기장이 울산에 들어섭니다.
총사업비 580억 원 규모, 2028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카누 슬라럼은 초속 2m 이상의 급류 속에서 최대 25개의 장애물 관문을 돌파하는 수상 스포츠입니다.
결승선 통과 기록에 관문별 기술 페널티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됩니다.
지난 파리올림픽 경기가 열린 프랑스 베르-쉬르-마른 수상경기장은 유럽 최대의 인공급류시설로 꼽힙니다.
이 같은 국제 규격 카누 슬라럼 경기장이 국내 최초로 울산체육공원에 들어섭니다.
(cg-in) 총사업비 580억 원을 들여 길이 260m, 폭 15m 본 코스와 1만 5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을 조성합니다.(out)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지원 시설에는 데이터 기반 국가대표 훈련장과 시민 편의공간이 함께 마련됩니다.
(cg2-in)경기장은 시민 래프팅 체험과 겨울철 빙상장, 다이빙 훈련장 등을 갖춘 사계절 복합스포츠공간으로 활용됩니다.(out)
(싱크)이승민/울산카누연맹 전무이사'계곡에 있는 것을 도심 속으로 가져와서 인공으로 만드는 거니까 도심 속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 동절기에는 이제 (실내 훈련)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놨거든요..'
울산시는 최근 아시아카누연맹 본부 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국제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지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임현철/울산시 대변인 '국제 대회 유치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체육 기회도 넓어질 것입니다. 국비를 확보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는 내년 설계를 마치고 이듬해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수야구장 증축에 이어 국제 규모 경기장 건립까지 확정되면서 울산체육공원의 대변신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5/09/02 성기원 기자
뉴스 제보 안내
02. 웹하드 제보
ubc제보 웹하드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주세요. webhard.ubc.co.kr
ID: ubcnews
PW: ubcnews
04. 전화/팩스 제보
ubc 전화, 팩스를 통해 제보내용을 보내주세요.
TEL. 052-228-6363
FAX. 052-228-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