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홍어찜 해 먹고는 설겆이 하다가
스댕 삼발이 찜기 (동네마트 2,200원 : 활짝 펼쳐졌다가 오므려졌다가 하는 거.... 아시쥬?)
밑바닥 결속 부분에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베었습니다.
피가 뚝뚝 떨어지길래 대충 지혈을 하고는 취기에 걍 잤고,
아침에 일어나 확인을 해보니
스탱 판금 절단면이 칼날처럼 날카롭더군요.
아무리 싸구려라지만 이건 뭐 거의 흉기 수준.....
홍어도 수입산이라서 그런지 엄청 짰고, 맛도 별로라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스댕 삼발이 찜기에 손을 두 군데나 베다니...... ㅠㅠ
내일은 좀 제대로 된 찜기를 사서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 스탱 삼발이 찜기는
차바퀴로 살짝 뭉갠 후에 (다른 사람이 주워다가 사용하지 못하게.... 손가락 베일 것이 뻔하니까....)
집 앞 고물상에 버려야지요.
오랫만에 홍어찜 맛 좀 보려다가
지금 손가락에 밴드 붙이고 자판 두드리고 있습니다.
아이고......
신청곡은
coming from the rain 멜리사 멘체스타......
부탁한다...................고................요~!
(여기는 통도사가 있는 신평입니다.)
댓글이 없습니다.